미라이짱 (未来ちゃん/miraichan)│사진집, 사진 속 인물
-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에 의해 만들어진 사진집 제목이자 사진속 인물. 사진집 발매 이후 미수록 사진을 더해 사진전이 열리기도 했다.
- 2010년 사도가섬에 거주하는 친구의 3살짜리 딸을 촬영한 사진들로, 2011년 3월 발매되어 잡지 BRUTUS의 표지에 기용되는등 화제를 낳으며 9만부 이상이 팔리는 히트작이 되었고, 이 작품으로 제42회 코단샤 출판 문화상 사진상을 수상했다.
- 사진집의 주인공 미라이짱의 실제 이름은 미라이가 아닌것으로 알려졌으며, 작가의 컨셉에 의해 탄생한 이름으로 알려졌다.
-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니콘. 렌즈는 35mm를 사용했고, 찍고 싶은 장소를 미리 찾아두거나 우연히 만난 곳에서도 촬영했다고 한다.
- 사도가섬을 찾게된 계기는, 예전부터 그곳에 살고 있던 친구로부터 '사도에는 좋은 아이가 가득있다"라고 초대되었던 것. 이후 2009년 12월에 미라이짱을 발견하고, 있는 그대로가 멋지다고 생각하거나, 사진 찍을 때 카메라를 무시하는 느낌이 즐겁다고 느끼면서 한달에 한번 정도의 속도로 사도를 방문에 1주일 정도 친구집에 머물면서 촬영을 이어갔다고 한다.
그렇게 완성된 사진집에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성장하는 미라이짱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 촬영을 통해서 카와시마 코토리는 "미라이와 함께 보내면서 삶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자유로움 이라든지, 격렬함에 대해"라고 말했다.
- 이후 2011년 9월 발매된 BRUTUS 특별본 에서는 파리에서 촬영된 미라이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2012년 9월 발매된 '미라이짱의 미라이(未來ちゃんの未來)'는 같은 해 5월 태국의 만화가 '위수트 폰니밋(Wisut Ponnimit)'과 함께 도쿄에서 개최한 2인전을 서적으로 출시한 것이다.
사진 출처 - 미라이짱 페이스북 (https://ja-jp.facebook.com/minnanomir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