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싱고 (楽しんご/Tanoshingo)│개그맨
생년월일 : 1979년 3월15일│고향 : 카나가와현│혈액형 : O형│신장 : 186cm│체중 : 67kg
- 연예계 데뷔전 아마추어 시절에도, '와랏테 이이토모'나 재현 드라마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었다.
- 중학교 시절에는 나긋나긋한 행동이 불량그룹의 눈에 띄어 이지메로 발전. 금전을 요구당하고 칼로 입술에 상처를 입는다. 이 상처는 졸업앨범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이후 수술에 의해 상처가 없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소각로에서 가열된 쇠막대를 가슴에 짓눌렸을 때의 상처는 아직도 남아있다고 한다. 이런 가혹한 일을 당하며 친구들이나 학급 전체에서 무시되고 있었다. 리스트컷을 여러번 하는 한편 부모님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 왕따라는 사실은 숨기고 있었고 리스트컷의 상처를 숨기기 위해 학교에서도 붕대로 위장하고 있었다. 또한 학창시절 여장을 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에서 화장을 한적도 있었다. 이런 아픈 과거를 밝히고 있는 이유로는, 자신의 개그를 보고 웃고있을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상담을 통해 자신처럼 되지않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한다.
- 불량배들에게 되갚아줄 목적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각종 오디션에 응모하고 있었지만, 졸업 후에는 석유 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밤에는 게이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또한 완전히 여자로 위장하여 카바레식 클럽에 근무하기도 하면서 가게의 넘버원 짜리까지 올라간 적도 있었다.
- 20세 때는 액션계 배우 사무소 '와일드씽' 소속으로 V시네마등에 출연하며, 불법 이민자, 북한에 납치된 우주인역등을 맡았다.
- 원래 본명인 '사토 싱고(佐藤信吾)'명의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이후에 '카와이 레이(可愛玲)'로 계명했다. 이후에도 일본인 역을 받지 못하고 남성적 연기도 약했기 때문에 개그계로 향하게 된다.
- 2006년에는 '신고군(しんご☆くん)'으로 '케이대시 스테이지'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무대에 데뷔했고, TV프로그램 '엔타의 신(エンタの神様)'에서 '니시와키 리에(西脇理恵)'와 만나 한정 유닛 'Mint 남매'를 결성하고 6회연속 출연하였으며 2009년에는 'Mint 남매'로 M-1그랑프리에 출전하는등 순조로운 활동을 이어갔지만 컨디션을 이유로 휴업하게 된다.
- 2008년에 소속사에서 퇴사하고 프리로 활동을 시작. 이후 예명을 '신고'로 바꾸고, 2009년에 들어서는 '타노싱고(楽しんご)'의 이름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2009년 R-1 그랑프리에서 3라운드까지 진출했고, 2009년 6월부터 TV프로그램 '아라비키단(あらびき団)'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에 소속하게 된다.
- 2010년 7월19일, 개그 페스티벌 'LIVE STAND 2010'의 KAWAKI-MON STAGE에서 우승을 한 이후 아라비키단 이외의 방송 출연이 증가. 당시 오리콘 조사에 의한 '제2회 넥스트 브레이크를 기대하는 개그맨'설문 조사에서 3위로 선정되었다.
- 2011년 R-1 그랑프리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 2011년 6월15일 여성 엔터테인먼트 집단 '아야만 JAPAN(あやまんJAPAN)'과의 유닛 '타노싱고와 아야만 JAPAN'을 결성하고 음원으로 'ドドスコぽいぽいのうた'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같은 해 7월 T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연속 드라마에 데뷔했다.
- 2011년 12월1일에 발표된 '2011 신조어 유행어 대상'에서 유행어 '러브 주입(ラブ注入)'이 톱텐에 진입했다.
- 정체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요코하마시에서 정체원의 점장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후 도쿄도에 가게를 개업하고 2011년에는 카나가와현으로 이전, 2012년 5월1일에는 나고야점을 개업하고 있다. 일본 에스테틱 협회가 인정하는 에스테티션 민간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일본 슬리밍 의학협회, 수기요법 연구회의 회원이기도 한다. 또 다른 부업으로는 2013년 5월에 불고기점을 오픈했지만 얼마되지 않아 폐점했다.
- 취미는 건강 음식 만들기, 음악감상, 영화, 수영이며, 사라 브라이트만의 광팬으로 알려져있다. 한때 여자에 관심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있었지만 나중에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
- 콩트에서는 주로 여성 캐릭터를 맡았고, 주로 저음의 목소리와 고음 목소리를 연결시키는 것이 특기. 낮은 목소리로 대사를 한 뒤에는 높은 목소리로 '도도스코스코스코(3회반복) 러브 주입(이때 가슴 앞에서 손으로 하트마크를 만드는)'패턴을 보여주었다. 또 낮은 목소리로 대사를 한 뒤 '앙 ♥'이라고 말하는 소녀 캐릭터로 변신하는 재주도 있다.
- 2013년 7월, 집에서 일하던 심부름꾼(付き人) 남성을 폭행하며 부상을 입힌 사건이 있었고, 12월 경시청에서는 상해혐의로 인한 불구속 입건 방침을 발표했다. 폭행의 이유는 아침에 제시간에 깨우지 않아 일에 늦은것을 발단으로 말다툼을 하던 도중 발끈했기 때문이라는 것. 한편, 심부름꾼 남성은 지인 여성과 함께 타노싱고를 협박해서 110만엔을 받아낸 혐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