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사와 사츠키 (藤澤五月/Fujisawa Satsuki)│컬링 선수
생년월일 : 1991년 5월24일│출신지 : 홋카이도│신장 : 156cm│몸무게 : 58kg
- 5세부터 컬링을 시작하여 2008년, 2009년에 일본 주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또한 태평양 주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도 일본 주니어 대표로 2회 연속 우승하고, 세계 주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했다.
-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고향을 떠나 '중부전력(中部電力)'에 취직하여 직원으로 근무하는 한편, 회사에 결성된 컬링부의 창설멤버가 된다. 이후 2010년 중부 컬링 선수권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팀 전력을 꾸준히 늘려가며 2011년 일본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고, 같은 해 태평양 컬링 선수권 대회에 일본 대표로 출전했다.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이 걸린 2013년 9월 일본 대표 결정전에서는 '오가사와라 아유미(小笠原歩)'선수를 보유한 '홋카이도뱅크 FORTIUS'에게 패배하며 진출에 실패했다.
- 2015년 4월에 중부전력을 퇴사하고 '모토하시 마리(本橋麻里)'에게 이끌려, 고향 키타 미시에 위치한 '로코 솔라레(Loco Solare)'로 이적했다. 키타 미시의 '주식회사 컨설트 재팬'에 근무하면서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 2016년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 2017년 9월 평창 올림픽 대표 결정전에서 친정팀인 중부전력을 깨고 첫 올림픽 출전을 결정지었다.
- 부모와 형제를 포함한 일가 5명 전원이 컬링 선수이다. 부모님은 2016년 홋카이도 혼합 복식 선수권대회에서 대학생등을 상대로 3위를 차지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해 2위까지 오르는등 뛰어난 실력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 일본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