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지로 (佐藤二朗/Sato Jiro)│배우
생년월일 : 1969년 5월7일│출생지 : 아이치현│혈액형 : A형│신장 : 181cm
소속사 : 프롬 퍼스트 프로덕션
- 대학 졸업 후 신입 사원으로 대기업 광고 대행사에 입사했지만, 입사식 분위기에 위화감을 느끼고 입사날에 퇴직 후 귀향했다. 이후 극단 부속의 배우 양성소에 입소하지만 1년 후 입단 시험에 떨어지고, 다른 극단에 입단해서도 1년만에 그만두고 만다.
배우에 적성이 없다고 느끼고 작은 광고 대행사에 재취업하면서 영업으로 부서 최고 성적을 남기지만, 배우에 대한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1996년 연극 유닛에 소속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스즈키 유미(鈴木裕美)'의 권유로 극단에 입단하면서 광고 대행사를 퇴직했다.
- 30대에 접어 들었을때 사토 지로의 무대를 본 '츠츠미 유키히코(堤幸彦)'가 '블랙잭 II'에 의사 역으로 기용했고, 한 장면에 출연했지만 주연이었던 '모토키 마사히로(本木雅弘)'의 소속사 사장과 만나 현재의 사무소에 소속하게 되었다. 이후 여러 작품에 계속 출연하면서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으로 주목받았다.
- 2004년 드라마 '휴대폰 형사 제니가타 루이(ケータイ刑事 銭形泪)'등 드라마 각본에 참여했고, 2008년 출연 영화 'memo'에서는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 2009년 첫 주연 영화 '강아지 마메시바(幼獣マメシバ)'가 개봉하면서 중년 백수의 연기가 높게 평가되었다.
- 아내와는 8년의 교제를 거쳐 2003년에 결혼했고, 2011년 12월22일에 첫 아이가 되는 남아가 탄생했다. 신발 사이즈는 30cm로, 발에 맞는 신발을 찾는 것이 어려워 가지고 있는 신발의 절반 이상이 작품에 사용 된 것을 매입하거나 받은 것이라고 한다.
- 2016년 7월14일, 자신의 트위터 게시물에서 엄선한 내용을 정리한 서적 '사토지로나우(佐藤二朗なう)'가 발매되었다.
- 2017년 드라마 '슈퍼 샐러리맨 사에나이씨', 영화 '애처가 미야모토', '은혼' 등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