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센본 (ハリセンボン/Harisenbon)│개그 콤비

멤버 : 콘도 하루나(近藤春菜), 미노와 하루카(箕輪はるか)

소속사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 도쿄 NSC 9기생으로, 두사람의 마음이 맞아 2003년 5월에 콤비를 결성하고 2004년에 데뷔했다. 둘다 실제 나이와는 동떨어진 중년의 얼굴이 특징이며, 네타 중에서도 서로의 외모를 헐뜯는 것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콘도가 보케, 미노와가 츳코미를 지망했지만, 실제로 일을 해 나가면서 반대의 포지션을 확립해 나갔다. 콤비명은 '하리센본(가시복)'은 얼굴은 귀엽지만 날카로운 가시가 가까워지면 위험하다'는 것에서 유래.

- 2005년 TBS의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겐세키(ゲンセキ)'에서 1년 후배인 '오리엔탈 라디오'와 함께 코트 프로그램 '10캐럿(10カラット)'의 멤버로 선발되었다. 이후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주간지 '플래시'에서는 '오랜만에 나타난 대형 여성 콤비'라고 평가되었다.

- 2007년 3월7일, 싱글 '친구의 노래(ともだちのうた)'를 발매하고 CD데뷔. 오리콘 최고 순위는 195위, 판매량은 400장이었다.

- 2007년 'M-1 그랑프리'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최종순위는 4위였다. 2008년에는 준결승에서 탈락, 2009년에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최하위에 그쳤다.

- 2012년, TV프로그램 상반기 방송 출연 횟수 랭킹에서 콘도가 318프로그램으로 1위에 올랐고 미노와도 5위에 올랐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등에 출연하고 각자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