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키 마이 (倉木麻衣/Kuraki Mai)│가수

생년월일 : 1982년 10월28일│고향 : 치바현혈액형 : B형

* 아버지 : 야마사키 이소미(山前五十洋), 영화감독
* 할아버지 : 야마사키 사네하루(
山前實治), 시인


- 1999년, 당시 17세 나이로 발표한 싱글 'Love, Day After Tomorrow'가 프로모션이나 TV출연없이 14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히트하고 인기가 계속되는 도중에 발매된 2nd 싱글 'Stay by my side'도 오리콘 첫 등장 1위를 기록하면서 히트한다. 계속되는 3rd싱글 'Secret of my heart'는 오리콘 첫등장 2위에 출하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연속 히트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히트곡을 발표하며 1st앨범 'delicious way'는 매출 350만장, 출하량 400만장을 돌파하며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2013년까지 발매한 싱글이 모두 오리콘 톱10에 진입했다.

- 2001년 4월 리츠메이칸 대학 입학, 2005년 3월 졸업. 데뷔전과 데뷔후 총 3번의 미국과 영국 유학 경험이 있다. 대학 졸업후 음악활동에 전념하면서 2012년 2월에 단독 라이브 공연 횟수가 250회를 돌파했다.

- 쿠라키 마이가 데뷔한 1999년에는 'MISIA', '우타다 히카루'가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R&B 붐이 일었다. 그런 영향도 받아 R&B 아티스트로 데뷔하게 되었고, 친밀감을 주는 악곡과 독특한 위스퍼 보이스(속이는 발성)를 특징으로 한다. 2000년 오리콘 차트 연간 싱글 토탈 세일즈 1위, 앨범 토탈 세일즈 2위를 기록했고, 2nd 앨범 'Perfect Crime'도 오리콘 첫등장 1위, 14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하는등 데뷔이래 1년이상 싱글 릴리즈가 빈적이 없을정도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 데뷔 당시부터 지상파TV 출연은 거의 하지 않았고 라디오나 잡지등에서는 비교적 많이 등장했다. 2004년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노출에 주력하면서 연예인으로는 일찍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 2007년 6월에는 처음으로 중국, 대만에 방문하면서 현지 언론에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때는 여행을 오픈하고 공항에서의 이동장면이나 숙박시설등 다양한 장면에서 등장하고 있다. 때문에 일본에서의 미디어에 대한 대응과 차이가 난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일본 언론에도 취재가 허용되었고, 사무소에서도 쿠라키 마이를 꼼꼼하게 촬영했다고 한다.

- 2009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미디어에서도 10주년 기념이라고 알리면서 TV출연이 급증했다. 2월13일 뮤직스테이션에 처음으로 생방송 출연하여 'touch Me!'를 부르기 시작한 이후, 'MUSIC FIGHTER', '달빛음악단'등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또한 '와랏테이이토모'의 '텔레폰 쇼킹'에도 첫 출연했다. 이 해에 발매된 베스트 앨범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히트했다. 또한 최초의 CM이미지 캐릭터로 '코세-에스프리크 프레셔스 CM(http://youtu.be/D10PvrBdpi4)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다. 이 CM은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 대만, 싱가포르등 아시아 지역에 방영되었다.

- 노래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당시 쿠라키는 피아노를 배우면서 막연히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피아노 레슨에서 음표를 읽으면서 노래를 불러나가게 되었을 때, 그 노래를 듣고 그녀의 선생님은 "피아노 보다 노래가 적합하다"라는 말을 해주었고, 그것이 계기가되어 노래의 길을 걷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중학생이되면서 마이클 잭슨의 영상을 보고,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등의 음악을 접하게 되면서 그들과 같은 가수가 되고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그 무렵 쿠라키의 데모 테잎을 듣게된 프로듀서 '나가토 다이코우(長戸大幸)'로부터 고교생이 되고나서의 데뷔를 제안받고, 그때까지 영어공부와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며 데모 테이프를 몇개나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후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나가토의 소개로 'Giza studio'직원과 만나 '로린 힐'의 'To Zion'을 부른 데모 테잎을 보냈고, 이후 데뷔가 결정되었다.

- 1999년, 학교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보스턴에서 데뷔곡 레코딩을 실시한다. 10월에 미국의 인디 레이블 'Bip! Record'에서 전미 데뷔 싱글 'Baby I Like'를 'Mai-K'명의로 발매했다. 12월8일에 일본 데뷔 싱글 'Love, Day After Tomorrow'가 발매되었는데, 이 싱글은 원래 10월에 출시 예정이었지만, 전미 데뷔 때문에 12월로 늦어졌다고 한다.

- 데뷔 싱글부터 여러곡이 '하마사키 아유미'의 싱글과 동시 발매되었는데, 특히 'NEVER GONNA GIVE YOU UP'이 발매되었을 당시 쿠라키와 하마사키 모두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었기 때문에 언론에서 '디바 대결'로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앨범 'ONE LIFE'도 동시에 발매되었다.

- 타이업된 곡중에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곡이 많아, TV판과 극장판을 합쳐서 16곡이 타이업되었다. 또한 2014년 3월 개봉되는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의 주제가 'Wake me up'을 부른다.